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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친구와 남이섬에 놀러갔습니다. 남이섬은 연인들의 필수코스지만 친구랑가도 참 재밌게 놀았습니다. 물론 주변에 다 커플이었지만 그래도 사진도 많이 찍고 아주 재밌었습니다. 이렇게 놀고나서 미리 예약한 메종드파티오 펜션으로 갔습니다. 남이섬에서 차로 약 15분정도밖에 안걸려서 접근성이 좋은것 같습니다.

가평여행펜션으로 이곳을 예약할때 사실 수영장 사진을 보고 너무 이뻐서 친구와 선택한 이유도 있습니다. 그만큼 커다란 수영장과 건물이 너무 잘 어울려서 왠지 힐링이 될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역시 사진을 보고 너무 기대해서 그런지 실제 수영장 모습을 보고 조금 실망했습니다. 생각보다 수영장의 크기가 적고 물이 깨끗하지 않았습니다. 사진에서 봤던 새파란 수영장의 모습이 너무 인상깊었던것 같습니다.

객실의 모습은 사진에서 봤던것처럼 심플한 모습이었습니다. 불필요한 물건들 없이 정말 깔끔해서 모던한 느낌이었습니다. 다만 조금 아쉬운것은 생각보다 청소가 조금 아쉬웠습니다. 바닥이나 다른곳에는 괜찮았는데 침구류가 뽀송뽀송한 느낌이 아니었습니다. 약간 눅눅하다고 해야할지 모텔에 온것같은 느낌이었습니다. 깨끗한것에 예민한 저로써는 조금 아쉬웠습니다.

 

 

 

 

 

주방과 거실에 필요한 물건들이 다 있어서 정말 먹을것만 사가면 다 만들어 먹을수 있습니다. 원래 요리하는것을 좋아하지 않지만 저희집 주방보다 더 좋아서 요리할 기분이 생겼습니다. 정말 세심하게 요리도구들이 다 있어서 편리했습니다. 펜션에서 바베큐를 먹는것도 좋지만 특별한 요리를 만들어 먹는것도 좋은것 같습니다.

한쪽에 있는 스파 욕조가 있었는데 사진으로 볼때도 크기가 작았지만 직접 사용해보니 너무 작았습니다. 제가 키가 큰편이 아닌데도 욕조가 너무 답답하다는 기분이었습니다. 스파펜션이라면 조금 더 컸으면 좋았을껄이라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간신히 다리를 쭉 뻗을수 있었고 움직이기도 조금 불편했습니다.

주변을 둘러보니까 독채펜션도 있었습니다. 아마 가족단위의 사람들이 와서 예약하는것 같은데 궁금해서 사진들을 찾아봤습니다. 2인실보다는 확실히 넓고 독채라서 좀더 편하게 놀수 있을것 같습니다. 여러명이 온다면 가평독채펜션에 가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독채들은 인기가 좋아서 예약하려면 조금 서둘러야할것 같습니다.

결과적으로 서울에서 접근성이 좋고 남이섬과 아침고요수목원도 가까워서 위치가 좋았습니다. 주변의 경관도 편안한 분위기라서 쉬러 가기에 좋지만 그만큼 인기있는 펜션이라서 성수기는 좀 피해야할것 같습니다.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아이들 노는 소리에 조금 정신없기도 했습니다. 

글을 쓰면서 사진으로 보면 참 예쁜데 실물은 조금 아쉬웠습니다. 인기있는 유명한 펜션이라서 그런지 조금 아쉬운점이 있었습니다. 나중에 이런 점들이 보완된다면 다시한번 방문해보고 싶습니다. 저 새파랗게 예쁜 수영장에 들어가보지 못한점이 매우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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