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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medicine

파스 성분과 효과 및 부작용

친절한 플레아 2018.06.20 07:00

근육통이나 관절이 아프면 약국에 가서 자연스럽게 파스를 구매하게 됩니다. 파스를 사용하는 연령층은 어르신부터 아이까지 다양합니다. 모든 가정에 아마 상비약으로 파스가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우리나라 사람들은 파스를 믿고 남용하는 것은 아닐까 조심히 추측까지 해봅니다. 그만큼 파스의 성분에 대해서는 잘 몰라도 몸에 통증이 오면 제일 먼저 찾는것이 파스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파스는 먹는 것이 아니니까 어린 아이들에게도 파스를 붙여주는 부모님들이 계시는데 파스는 의외로 많은 부작용이 있으므로 조심해야 하는 의약품입니다.


흔히 약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파스들의 진통소염성분을 조사해보면 살리실산메틸, 펠비낙, 디클로페낙, 피록시캄, 록소프로펜, 케토프로펜, 인도메타신, 플루비프로펜이 있습니다. 한약 성분이 들어간 흔히들 말씀하시는 한방 파스에는 치차, 황백, 감초, 위령선, 피마자, 목별자, 몰약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토코페롤, 레보멘톨, 캄파같은 보조작용을 하는 성분들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파스를 구입하실 때는 누가 사용할 것인지 말하시고 구매하시길 추천해드립니다. 약사들이 추천해주는 파스들이 있는데 덥석 그 파스를 구매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효과가 좋아서 추천한 것이 아니라 자신의 이익을 위해 추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므로 소비자가 자신의 통증에 적절한 파스를 알고 있다면 그것을 바탕으로 구입하시면 좋겠습니다. 


여러 유명 제품에 많이 사용되는 성분인 살리실산메틸에 대해 설명 드리겠습니다. 살리실산을 들어보신적 있으신가요? 사실 전 이번에 조사하면서 처음 들어봤어요. 파스를 자주 붙이는데도 불구하고 파스에 대해 전혀 모르고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지난 날을 반성하며 앞으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아스피린의 주성분이 바로 아세틸살리실산입니다. 아세틸살리실산은 들어본적 없으신 분들도 아스피린은 아실것 같습니다. 워낙에 유명한 약품이고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상품이기 때문입니다.


살리실산메틸은 진통소염제가 맞습니다. 입으로 복용하지는 않습니다. 그 이유는 살리실산메틸의 성분은 몸안에서 살리실산과 메탄올로 분해가 되고 메탄올은 다시 해로운 독성물질인 포름알데히드로 바뀌게 됩니다. 그것으로 인해구역, 구토, 실명, 현기증, 경련 등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파스에 이런 무시무시한 부작용이 있다는 것이 정말 놀랍습니다. 그러나 파스를 바르는 경우에는 메탄올 자체가 강한 휘발성 물질이기 때문에 몸에 남지 않고 대부분 공기중으로 날아가 버리기 때문에 안심하고 사용할수 있다고 합니다. 살리실산메틸은 먹는 약으로 사용되지 않고 붙이는 파스나 바르는 파스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실리실산메틸은 진통소염작용을 나타내기 때문에 붙이거나 바르는 파스에 많이 사용이 됩니다.

살리실산메틸은 항상 레보멘톨과 함께 있는것을 보게 됩니다. 이 성분은 살리실산메틸의 역할을 증진 시켜주는 보조역할을 합니다.

레보멘톨이란 청량감과 시원한 느낌을 주면서 붓기나 가려움을 줄여주고 혈액의 흐름을 진정시켜줍니다. 다만 항염증 작용은 없습니다.

 

파스의 다른 주성분이기도 한 케토프로펜에 대해서도 알아보겠습니다. 이 성분은 주로 바르는 파스나 겔제로 많이 사용 되며 피하를 통과하여 흡수될때 급격한 흡수가 이뤄지지 않으며 일정한 농도로 약물 흡수가 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저번에 포스팅한 NSAIDs로 분류되는 일종의 소염진통제로서 통증을 억제하고 염증이 생기는 것은 줄여주는 NSAIDs의 역할을 합니다. 


파스 사용시 주의할 점은 임신 기간에는 파스를 사용하지 않아야 하고, 초등학생의 경우 케토프로펜 성분의 파스를 제외하고 사용하시길 권해드립니다. 그리고 평소에 피부가 민감하신 분들과 파스 붙이면 피부에 발진 및 수포가 생기는 분들은 붙이는 파스보다는 복용하는 약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혹시 피부에 발진이 일어나서 떼어낼 경우에는 따뜻한물에 적당히 불려서 떼어내는 것이 좋습니다.

 

파스의 대표적인 두가지 종류인 살리실산메틸과 케토프로펜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제는 사용방법에 따라 파스 종류의 특성 및 어떤 파스를 사용하면 좋을지에 대해 설명 드리겠습니다.

 

붙이는 파스, 바르는 파스, 뿌리는 파스로 크게 3가지로 나뉘어 집니다. 붙이는 파스는 크기가 작고 자극이 적어서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지만 파스 성분에 따라 잘 구분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소염진통제만 들어있는 제품과 복합 성분이 들어있는 제품이 있습니다. 소염진통제 단일 성분 파스는 소아에 대한 안정성이 발표되지 않아서 사용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바르는 파스는 직접 손으로 문질러서 바르는 불편함이 있지만 불편함을 감수할 만큼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바르는 파스는 약국에서만 구입 가능하며 사용 가능한 연령도 제한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조금 더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뿌리는 파스는 신체활동 중일때 사용하기에 좋은 파스입니다. 하지만 같은 부위에 3초 이상 혹은 20cm 보다 가까운 곳에서 뿌리면 화상의 위험이 있기 때문제 충분히 사용법을 익히고나서 뿌리는 파스를 사용해야 합니다. 운동선수들이 다치면 뿌리는 파스를 사용하는 것을 보고 멋있다고 생각한 마음에 한번 사서 써본적이 있는데 강한 냄새와 불편함 때문에 그 뒤로는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충분한 숙지법을 알고나서 사용해야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쿨파스와 핫파스 두가지에서 어떤것을 골라야 할지 망설이게 됩니다. 개인의 취향대로 나는 따뜻한게 좋으니까 핫파스, 쿨파스가 잘 나을것 같다는 생각에 쿨파스 이런 식으로 자신의 생각에 따라 구입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쿨파스는 냉찜질효과가 있으며 청량감과 통증을 완화시키는 살리실산메틸 성분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타박상, 골절상 초기에 사용하면 좋습니다. 핫파스는 통증완화에 효과가 있으므로 만성염증이나 동통에 부착 가능합니다. 그러나 타박상의 경우 쿨파스를 사용한 후에 핫파스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요즘은 48시간까지 사용 가능하다는 파스 광고가 보입니다. 그러나 오래 사용 가능하다고 광고하더라도 파스는 12시간이 지나면 교체를 해줘야 합니다. 다시 붙일 때는 적어도 2시간 후에 부착하는 것이 좋습니다.


알고 있으면 파스를 고를때 좀더 쉽게 구입할수 있는 팁을 알려드립니다. 위에 내용에서도 언급했지만 간단하게 정리한 내용입니다. 멘톨 성분은 국소를 자극해 진통효과와 살균, 방부, 청량감을 줍니다. 살리실산과메틸은 통증을 일으키는 조직의 말초부위의 통증을 완화합니다캄파 성분은 작은 부위를 자극해 청량감을 줍니다. 치몰은 방부작용을 하며 초산토코페롤 성분은 말초혈액순화 개선을 도와 줍니다. 캡사이신은 열자극과 국소 진통작용을 합니다.

이 정도의 내용으로도 자신의 증상에 맞는 파스를 구입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유명제품이나 광고만을 믿지 말고 파스 성분을 살펴보면서 구입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만약 5일~7일 이상 파스를 붙여도 통증이 계속 된다면 병원에 가서 전문적인 진단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너무 파스만을 믿고 의존하면 작을 병을 더 크게 키울 수도 있어서 위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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