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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고속터미널에 자주 가는편인데 항상 근처에는 밥을 먹을만한 식당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조금 떨어진 뉴코아아울렛의 푸드코트로 갔습니다. 저렴한 가성비로 괜찮다고 하는 초밥뷔페 SOOSA에 처음으로 방문했습니다. 평소에 초밥을 좋아하는 저는 연어초밥을 잔뜩 먹겠다는 생각으로 친구와 함께 신나게 갔습니다.

강남뉴코아수사

수사는 고속터미널 지하상가 출구 8-2번에서 나와서 직진하다가 좌회전하면 큰 건물의 뉴코아가 바로 보입니다. B1층에 자리하고 있으며 처음 방문했는데도 찾기에 어렵지 않았습니다. 점심시간에 갔더니 대기를 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기다릴수 있는 의자들에 앉아서 한참 기다렸습니다. 

뉴코아스시

드디어 처음으로 들어갔을때의 느낌은 인테리어가 독특하다는점입니다. 천장에 매달린 물고기 모양들이 귀여웠습니다. 일단 제일 좋아하는 초밥을 위주로 한접시 가득 담아왔습니다. 연어초밥과 대게장군함이라는 초밥이 가장 인상적이었습니다. 생연어는 원래 좋아하지만 대게장군함은 게살맛과 게내장의 고소한 맛이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뉴코아수사

그리고 기대하지 않았던 명란크림파스타도 생각보다 괜찮았습니다. 보통 초밥뷔페에 가면 파스타는 잘 안먹게 되는데 이곳의 명란크림파스타는 맛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조금만 먹으려고 했는데 나중에는 초밥만큼 많이 먹게 되었습니다. 

강남뉴코아애슐리

디저트는 조금 부실했지만 그중에서 모찌롤같이 생긴 롤케이크는 맘에 들었습니다. 차가우면서도 달콤해서 커피와 같이 먹으니까 후식으로 딱이었습니다. 역시 디저트배는 따로 있는것 같습니다. 말차 아이스크림이 새로 나왔다고 해서 그것도 먹고 바삭바삭한 튀김도 잘 먹었습니다. 보통 뷔페에서는 튀김이 눅눅하기 마련인데 이곳은 튀김이 바삭해서 많이 먹었습니다.

강남뉴코아맛집

하지만 나가사끼 짬뽕과 오코노미야끼는 실망스러웠습니다. 일식뷔페라고 해서 기대했는데 맛이 밍밍하다고 해야할지 뭔가 부족한 느낌이었습니다. 비슷한 가격대인 쿠우쿠우와 비교하면 여기가 조금더 나은것 같습니다. 너무 기대하지 말고 가기에는 괜찮은것 같습니다. 평일점심은 14,900원이고 평일저녁 및 주말은 19,900원입니다. 

강남뉴코아피자몰

뉴코아 SOOSA의 이용시간은 1시간 40분이고 3시간 무료주차가 가능합니다. 이곳에 주차하고 쇼핑하다가 가볍게 밥한끼 먹기에는 괜찮은것 같습니다. 하지만 사람에 따라 입맛이 다르기 때문에 맛집추천을 받고 갔는데 제가 보기에는 맛집까지는 아닌것 같습니다. 가성비나 생연어초밥이 생각나서 가면 괜찮다고 할수 있지만 일식뷔페로 봤을때 조금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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